시어머니께 전화드리는 것이 매일매일 스트레스랍니다.
할 얘기도 별로 없고 또 살갑게 대해주시는 분도 아니고...
남편은 시어머니께 전화 안한다고 가끔씩 화를 냅니다.
사위는 처가에 전화하지 않아도 당연하고
며느리는 시댁에 전화하지 않으면 안되는건가요?
정말 마음이 내키지 않는데
의무감에서 전화하는 거 정말 싫습니다.
전화드리는 거 몇분만 하면 되는건데 시간이 없어서도 아니고
직장다니면서 아이둘 키우다 보면 겨를이 없기도 없고
결론적으로 마음이 내키지 않습니다.
시어머니는 서운하신지
며느리 흉을 보며 다니시는가 봐요.
그래도 싫은걸 어떻게 합니까?
시어머니가 손자들 잘 있냐고 전화하면 안되는 건가요?
또 아들이 전화하는 건 왜 안부전화라고 인정하지 않으시는지......
며느리를 미워하시면서 왜 며느리가 전화하기를 기다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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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분가해서 살고 있지만
같이 살때 며느리인 저에게 하시던 행동을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치밀고 전화하고픈 맘 정말 없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