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58

무리한 욕심


BY 아이구 2002-04-27

현재 25평 아파트 전세를 주고 있는데요 전세금과 저희가 조금 가지고

있던돈, 시댁에서 돈을 조금 빌리고 하여 땅을 2억 2천을 주고

샀습니다.

근데 그린벨트로 묶여있어 언제 풀린다는 보장도 없는상태에서

저희는 시댁에 한달에 50만원씩 돈을 갚고 있습니다.

근데 전세만기가 1년 정도 남았는데 전세를 내줄돈이 없다는 겁니다.

전세준집과 저희는 서로 다른 도시에 살기 때문에 집관리도 잘안되고

수시로 보일러때문에 전화가 와서 얼마전 거의 82만원을 주고

수리를 해주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여유돈이 있는사람이 땅에 묻어놓는셈치고 땅에

투자를 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남편은 있는돈 없는돈. 빚까지 얻어서

욕심을 부려 땅을 사놓으니 당장 전세빼줄돈도 없다는 겁니다.

남편은 내년부터 월세로 바꾸어 받으면 된다고 하는데 서로 다른도시

에 살면서 월세 받기가 그리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집도 험해지구요.

저는 집을 팔고 여유돈이라도 가지고 있고 싶은데 남편은 반대네요.

지금은 관사에 살고 있습니다.

남편의 무리한 욕심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