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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무엇인지.....


BY 강쥐사랑 2002-04-28

날씨죽여주는 일요일오후.........
신랑은 가게나가고 전지금 컴앞에앉아서 조금전 저와 이별한
나의사랑강쥐 힘찬이를 생각하며 울고있답니다....
원래 정에약한나이기에 이렇게 힘든날이 올줄알고있었지만
가슴까지 미어지고 목속이 울컥하니 너무아프도록 슬픕니다
사연인즉슨.저희부부는 아이없이 강쥐한마리를 길럿답니다
코카스파니엘이요...근데 그딸아이가 성장을하여서 아기를
낳았죠.지금까지 남아있던아이들은 세아이였답니다...딸2아들1
그중에 남자녀석*힘찬이*가 오늘저희 남동생집에 입양을 갔습죠
너무커서줘버리면 아이가 적응을 못할까봐 오늘이 2개월접어들길
래 거사일을 오늘오 택했답니다.근데 그아이도 무언가를 눈치챘는지
그렇게 힘차게 뛰어놀던녀석이 오늘 동생네 식구들 와서부터는
전혀놀지를 않더란말입니다..참,슬픈일이죠..자기가 우리한테서
이별한다는 낌새를챘을 녀석의 마음을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ㅠ.ㅠ
에궁 눈앞이 너무흐립니다.................................
마음같아서는 다 키우고싶지만 코카녀석들이 몸집이 장난이아니거든요
4마리는 함께 키운다는게......
보내놓고나니 걱정이 앞섭니다.동생집에는 아이들이 셋이나있읍니다
그것도 장난꾸러기 남자아이들..막동이는 이제3살인데.
울올케가 강쥐를 너무이뻐해서 달라고달라고해서 보내기는 했는데.
강쥐가 잘견뎌줄지.....그리고 조카들이 건강에는 이상이 없을지.코
카는 털이 많이빠지거든요..좀전에 차 탈때 안탈려고 내품에서 안떨어
지던 힘찬이.....무럭무럭 자라주겠지요?
지금 어미는 힘없이누워있답니다.어미를보니 또 눈물이 (에궁주책이죠?)
사람보다는 동물들한테 정이 유난히많은 제자신이 이럴때는 밉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님들 우리힘찬이 그집에서도 적응잘하고 건강히 잘
크길 기원해주십시요..염치없지만....
화창한일요일 오후 괜히 넘우울한 소식올려서 님들 정신건강에 해를
끼친점 용서를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