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지금실업상태.. 난지금 직업학교에 다니고있다.. 취업하기위해서라기보다 집에서 재태크라도 해보려한다.. 하지만 모든것이 너무 버겁고 힘들다.. 아이들은 아이들데로 남편은 나름대로 너무힘들어 하는것이 너무 눈에 훤하다.. 남편이 무능력하여 실직상태라면 아예 포기라도 아니 다른방법을 생각하겠건만 실력이 있서먼서 선듯자리를 잡지몬하는건 남편도 이제는 자기 나이를 생각해서망설이는것일까..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이제 석달째인가.. 나도 이제는 초조해진다.. 이렇게 되면 또 빚이다.. 카드빚을 어짜랴.. 아이들 유치원비만 해도 만만치않다.. 이렇게 무신경하게 직업학교만 다녀도 되는 건지.. 남편은 그냥다니라한다.. 나도 한때는 산업전선에서 ~장 하든사람이다.. 경제력이업다는것.. 사람을 정말 무기력하게 만든다.. 난 내남편의 실력을 믿는다.. 단지 지금은 너무너무 초조할뿐이다.. 이렇게 하루 이틀 일년 이년 지나는건 아닐까.. 아이들 걱정도 너무너무된다.. 유치원에서 너무피곤한 몸으로 돌아오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직업하교를 그만두고 아이들이나 집에서 알뜰하게키울까하는 마음이 꿀뚝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