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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화나요!


BY cold1975 2002-04-30

저는 홀시엄니와 손아래시누가 이ㅆ는데요.한2년 같이살다 안맞아 헤어진지9개월 됐음다. 근데, 살던집네서 창피해서 못살아서 이사를 한다네요.이사하는건 좋은데요,근데 대책없이 500밖에 없는사람이(제가 대출해서 준돈)2000만원짜리 전세에 간다네요,아니 벌써 이사한지 한달이 다되어 가요,우리에게 한마디 말도없이 마음데로 집구하고, 그것까진 좋다구요,4월초에 와서 (이사하고 다음날)분명히 1000만원짜리에 간다고 하구선 이제와서 엉뚱소리하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여.우리도 자기아들 장사해본다고 2000만원 대출에 500만원 준돈 까지 우리도 힘든데,자기까지 1000만원 대출 했다네요.자기도 회사다니지만,연세가(55세)있으셔서,그리고,그 회사는 일이 잘없더라구여,시누도 24살인데 대학도 아직 한학년 남은 상태고,휴학해서 지금 돈벌고 있죠,시집도 가야하는데, 무슨 생각으로 무리하게 하셨는지 알수가 없네요,오늘밤에 오신다네요,그래서,저 엄니께 물어볼려구요. 이거정말 아들한테 너무하는거 아닌가요,얘기좀 해주세요. p.s 마산은 전세가 비싼데도 있지만 싼데는 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