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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그리 마니 안무끼다!


BY 기가차서 2002-05-02

젓먹이는 맘입니다
울신랑어제 저녁 저보고
"우와,진짜 마이 묵네.
그걸 다 무근기가? 소가 ?소도 그리 마니못무끼구마..."
기가차서...
아기보고 니닮아서 뚱뚱하면 큰일인데....그러고..

시누라는 뇬도
"우와 허벅지봐라~저거 엄마닮아서 뚱뚱하면 보도 못한다,요새는 실찌모 쓰도 몬한다..날씬하게 키워야지....."
"아무리 못생긴아도 백일 되모 이쁘다"우리아가 못생??단말이가?지랄!
손싸개 얼마한다고 천원이면 사는데 아가가 쪽쪽빨고 더구나 첫아긴데남이쓰던거 안쓸거라니까
"올케너그는 천원쓰는거는 돈도 아닌갑네? 천원이 모이모 돈이 얼만데?"이라고 자빠졌다.
아무리 가까이 살아도 그렇지 연락도 없이 쳐들어와서는올때마다
내속을 해딱 뒤비놓고 나는 자기 아기를 진짜 못났어도
내자식처럼 이쁘게 봐주고 맛난거 해주고..
심심하면 아기 마끼고 지 놀러 가도 싫은소리 안했는데....
아기보고 자꾸 살찌다는둥...자기도 아기키우면서...
우리아기 이제 2달됐는데 살이 찌면얼마나 쪘다고..
병원서 몸무게 재면 표준이다 표준!
내가 날씬하다면 아마 그런 소리안할끼구마는...
우짜모 꼬투리 잡아볼까 싶어가꼬...
정말짜증이다.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