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나보다 4살많고 미혼인 시누이와, 나보다 10살 많고 아줌마인 시누이가 있다...물론 나는 두 분을 다 형님이라고 부른다...미혼인경우 언니라고 하기도 했으나 형님은 형님이고 헷갈리다보니...
근데..둘다 나에게 너, 야..라고 하지 올캐라고 하지 않는다...
미혼인 시누이의 경우 연배가 비슷하고 미스이니 아무래도 남동생의 처를 올캐라 부르기도 쑥스럽고 실제로 어디 나갈?? 그냥 나를 후배나 동생으로 소개하기에 이해를 한다...
근데 큰 시누이의 경우는 좀 기분이 안 좋다...아마, 너, 혹은 야라는 호칭 자체보다 나를 대하는 태도나 그 뒷말들이 좀 거슬리기에 나타나나보다..
그렇다고 쌍소리를 하거나 막된소리를 하지는 않는다..물론 승질이 불같아서 화가난다고 내게 심하게 한적도 있지만 평소에는 안그렇다...하지만 나를 무슨 어린 딸 대하듯..야, 너는 ~했냐?...라는 식의 말투는 거슬린다...
그냥 이름을 부르거나, 너라고 하는 것은 좋으나 좀 말투가 기분이 나쁘고 너무 심한 반말이 아닌지 싶기도 하다...
우리 오빠는 손아래이고 나이도 어린 울 신랑을 '너'라고 절대 하지 않고 꼭 자네라고 하던데...막반말은 안 쓰던데...이게 남녀차별인가?
내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