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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를 용서해야 하나요?


BY 뚜껑 열리는 시누 2002-05-03

시부모가 몸이 아파 병원비가 너무 많이 들어
손아래 올케보고

6남매가 돌아오는 추석에 만나서 의논해 가지고
한달에 한집당 5만원 10만원이라도 거두어서
부모님 약값이라도 대 주자고 하자

올케 하는말
"신랑이 한달에 2백만원짜리 봉급쟁이밖에 안되니
이혼을 했으면 했지,돈 못주어요?"
"
용돈 받고 싶으면 아들 2백짜리 봉급쟁이 만들지 말고
더 돈많은 아들 만들지..."
하고 손윗 시누이 보고 말하자,

시누이가,,,
시누이들은 수시로 부모님한테 용돈을 주지만,
아들까지 합하면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지 않냐고
설득을 해도
절대로 못준단다.

올케 친정 식구들은 가까운데 살면서
외식 시켜주고 옷사주고 조카들 생일까지 꼬박꼬박 챙기면서
일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 시댁 식구들 싫어서
하루 이틀 있는 새댁 식구들에게 인상쓰면서 사는 올케...

어떻게 남편을 낳아준 부모한테 그런게 독하게
할수 있는가?

시누이가 "시댁에 잘하라고 말안한다,,,
기본도리와 의무만 하라고 하자"

손윗 시누한테
"개같은년,소같은년,니나 인생을 똑바로 살아야 이년아"

하고 말하는 손아랫 올케,,,
이런 여자를 용서해야 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혼을 내주어야 하나요?

올케가 시집올때
올케 친정에서 올케가 딸 하나인데도
살림살이를 빛으로 사서 보내면서
딸보고 살아가면서 갚으라고 해서
동생이 벌어서 갚았답니다.

그렇다고 올케친정이 가난한것도 아니고
연립주택이 두채인데 어떻게 사위가 미안하고
딸 시댁이 미안해서 그렇게 할수 있는지,,,

그렇지만 시댁식구들 다들 모른체 했지여.
몇백만원도 안된 돈인데 아들이 갚으면 어떠냐고...

결혼해서 둘이 알콩달콩 살면 되지,,,
살림이 무슨 소용히 있냐고,,,

유치원 다닌 딸한테 영어과외,미술과외,피아노 과외 시키면서
시부모한테는 5만원 주는게 아까워
신랑한테 이혼을 요구한 여자

이런 여자를 용서해야 하나요?

부모 없으면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에서 솟았나?

평생 농사지워 아들 대학까지 가르치고
전세금 몇천만원 보태 주었는데도
시댁에서 집 안사 주었다고 흉보는 여자.

돈이 있으면 집이 문제겠나요?
다달이 생활비까지 며느리 대주지.
6남매 가르치느라고 허리가 휘어지시고
그 힘든 농사일로 허리,다리를 못 쓰시는 부모님,,,

못입고 못먹고 아들키울때는
자식한테 호강 받고자 키운게 아니지만
그래도 병든 부모한테 한달에 오만원이라도 드린다면
그 부모는 얼마나 큰 보람을 느낄까요?

며느리가 돈 5만원에 이혼하자고 하고
손윗 시누한테 이년,저년 욕까지 하는것을 보고
시부모 몸져 누웠답니다.

마음이 아리고 쓰려서...

남동생이 서른 다섯인데
아파트하고 현찰까지 합해서 2억된답니다.

그런데두 이러니,,,
죽을때 가져 갈돈도 아니고..

이런 올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네티즌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