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88

집들이 선물 꼭 해야하나요?


BY 형수 2002-05-07

시동생 결혼에 500만원 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력이 있어서 많이 낸거 아닙니다.
첨엔 시동생이 천만원 내놓으라는걸 남편이 깍아서 500주었습니다.
카드 현금서비스 받아서 주었습니다.
그 카드 결제가 오늘이라 남편이 숨막히게 졸라데더군요.
갚을 길이 없으니까,
카드대출 받아 결제해달라구요. 보증선거 많고, 서비스를 워낙 많이
받아썼었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대출은 불가능합니다. 마이너스통장
개설도 불가능하더군요. 남은 마지막 방법이 카드대출이죠.

형편껏 할 수 있는 만큼만 도와주자고 그렇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했지만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고 큰소리 뻥뻥치더니
이제와서 감당이 안돼니까 저를 못살게 구네요.
그건 그렇고,

담주에 시동생이 집들이한다고 하네요.
시동생 얄미워서라도 달랑 휴지한통 사가고 싶지만,
동서 얼굴을 보면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동서는 우리가 500준거 모릅니다.)

이달 지출도 많은데 깜깜합니다.
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