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싱숭생숭해서 글 올려봅니다.
글쎄 이런 말 올림 또 막 욕하는 사람들 있던데
그냥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말고 읽어 주시길...
창밖 내려다 보면서 음악 듣는데
갑자기 마음이 뻥 뚤린거 같구
허전한것도 같고...
참.. 아줌마에게 이런 감정이 얼마나 사치인지 잘 알지만.
그래도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 생각도 나고...
그 사람들 잘 살고 있을까 문득 궁금하고...
울남편 회사에서 뼈빠지게 일해 마누라 애들 먹여사리는데
내가 이런 시답지 않은 생각하는거 알면
아마 뒤로 넘어가겠지요?
왜 그냥 이렇때 있잖아요.
우연히 쇼핑을 한다거나 길을 걸을때
글쎄 한번쯤 옛사람을 만나보기도 하고
물론 그때 내가 선뜻 아는체를 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그냥 날씨 탓이겠지요?
이런 제 맘을 화냥기니 뭐니 폄하진 말아주세요.
그렇다고 당장 뛰쳐나가 바람을 피울 것도 아니고
그저 막연히 한번씩 생각이 나는 날도 있다는거니까요.
글 다 쓰고 났는데도 계속 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