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라고 우리 애들 옷이며 선물이며 오랜만에 할인점에 가서 열나게 생필품등을 사고 카드를 긁었지요 그러고서 시댁에 가면서는 남편이 사온 카네이션 한 송이 들고 울 애들 새로 산 옷과 신발로 치장해 갔지요 참 이기적이죠 애들한텐 그렇게 사주고...시엄니나 친정부모님한테 꽃 한송이가 고작이니 그런대도 시엄니가 왠일로 아들들 며느리들 손주들에게 한 턱 쏜다길래 낼름낼름 잘만 먹고 왔내요 나쁜 며늘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