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 시댁에 가기위해서 시할아버지, 시할머니가 좋아하는 음료수와 딸기를 사갔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님 제가 보는 앞에서 동네사람들 준다고 가지고 나가시대요.
그런일이 한두번 아닙니다.
저의 친정에서 명절 쇠라고 사과, 건강식품 보내면 건강식품은 밖으로 빼돌리시고요.
또 집에서 드시라고 버섯, 딸기 등 음식 사다 드리면 다른 사람들 주니라고 바쁘고요. 그런다고 며느리인 절 주는 것도 아니고요....
어느날 무슨 음식을 할려고 재료를 찾았더니 대뜸 하신다는 말씀이 '그거 내가 이모 드렸는데...'하시대요.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몇만원 많게는 십만원하는 것을 어떻게 며느리도 아니고 넘을 줄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요. 자기것도 아니고 시할아버지,시할머니 드시라고 한것까지 밖으로 빼돌리고 자랑스럽게 제앞에서 '누구 줬다'라고 말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나중에 저랑 살을때도 그러면 그꼴을 어떻게 봅니까... 지금이야 시부모 물건으로 들어온거니까 그런갑다 하지만....
이것은 제가 시댁에 가져간 물건도 예외없어요. 저한테는 사과한쪽 안주시면서요 남을 그렇게 챙기시니....
그래서 어버이날 시댁에 선물 사가는것도 고민고민했답니다. 뭘 사가면 밖으로 안돌릴까하고요.... 실컷 사갔는데 넘주면 억울하잖아요...
정말 이런 시모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