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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격이 틀릴수가 있을까요?


BY 정말 2002-05-09

어버이날전날 시어머니 옷한벌살려고 신세계백화점을 갔어요.
마침 돈도없는데 싼옷이 있더군요, 카디건과 나시티가 같이 있는거였어요.
삼만원이라고 하길래 얼른샀어요.모양도 이쁘고 가격도 괜찮고해서 예쁘게 포장도 해서 시어머니께 부쳤어요.
그런데 울 동네 숙녀복집이 있거든요.
그런데 오늘 여기에 제가 산옷과 똑같은게 있더군요. 얼마냐고 물으니까 원가가 13000원이래요. 어머나 세상에...
원가 13000원짜리 옷을 삼만원이나 주고샀어요.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요.
겉멋만 들어서 백화점옷이라고 덥썩 샀더니 글쎄 시장에서 가져다 파는 옷인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정상 매장이 아닌 그냥 가판-쉽게 메대-에서 파는 옷은 절대 사지마세요.
그거다 동대문에서 사다 파는거래요.
그쪽 동대문 상인들도 그랬대요.
이거다 백화점들어가서 비싸게 판다고요.......
어이구 내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