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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조언해주세요.


BY ppp 2002-05-10

30개월된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2주전 친구가 추천해준 선교원엘 보냈는데 계속 물리고 옵니다.
그리고 언니들과 친구들이 놀아주질 않는다며 가기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침에 차를 태우면서 선생님께
"아이가 선교원엘 가기싫다고 하네요" 라고 했더니
웃으시며 "아이가 좀 극성맞긴 해요" 라고 대답하시더군요.
저희아이가 다른아이에 비해 사실 어수선하고 정신없긴 합니다.
물려가지고 오긴하지만 맞고만 있는 아이는 아니죠.
활동량이 너무 많아 차라리 많이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 소모가 많은) 곳에 보낼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수영? 발레? 너무 어린가요?
30개월 여아가 다닐만한 좋은 곳 있을까요?
아님 계속 선교원을 보내야 할까요?
사회성, 성격때문에 보낸건데 오히려 측은한 생각도 들고...
선교원 시설도 좀 그렇고...
참고로 저희아인 수줍음도 없고 넉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