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기도 하고 마음도 아프고 해서 여러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아이가 걱정스러워서 ....
일학년은 일찍 집에 오잖아요..
제가 일을 하고 있는 상태고, 직장과 집과의거리가 한시간정도의
거리라서 아침에 헤어지면 저녁때 가 되어야 만날수 있는 상황인데요.
문제는 점심도 그렇고 오후시간때문에 아파트 단지내의 유치원에
맡겼거든요.
처음 한달정도는 재밌게 잘 지내더니 그후로는 밥도 안먹고 싶고
유치원에서 노는것도 이젠 재미가 없다네요.
다른집 아이들처럼 피아노학원이나 미술학원등에 보내고 싶은데
아이가 일주일 정도 다니다가 안다닙니다.
너무나 싫어해서 보낼수도 없고,,하지만 아주좋아하는 건 있지요.
우리아이가 한가지 방과후에 학교에서 하는 종이접기는 너무너무
재밌게 다니고 있고 아주 잘하고 있다는 거예요.
문제는 유치원엘 안가니까 빈집에서 혼자 밥챙겨먹고 놀고 해야
하는데 혼자면 어른들도 밥먹기가 싫어서 안먹잖아요...
우리 아이도 밥을 먹지않고 적당히 요기만 떼우면서 혼자 집에서
TV보고 만들기 하고 그러고 있거든요.
같이 놀 친구도 없잖아요 다들 학원다니느라 노는 아이들이 없으니까
오빠가 있지만 고학년이니까 같이 있을시간은 별로 없는데
아이혼자서 집에서 있을걸 생각하면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혹시 경험하신분 있다면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