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난 딸애와 3살된 아들녀석이 있는 27세 주부랍니다. 엄청 애기를 일찍 낳았다고요?제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이 빨리 살림을 시작했죠
살림한지는 햇수로 4년차 결혼은 1년 아글쎄 말임다 오늘이 그 결혼 기념일인데 울신랑 나보다 한살 많은 28세랍니다. 근데 이 무드 없는 아저씨땜시 환장 하것습니다. 돌기 일보 직전.......
28세라면 그리 나이도 많지 않은디 하는짓은 조선시대 사람....
살림하고 지금껏 기념일 챙긴 역사라곤 없습니다 이러고도 살아야하나...여자라면 누구라도 1년에 몇번 않되는 기념일 거창하게는 아니여도 챙겨 받고싶은게 이치지
물론 요즘은 저도 않챙깁니다. 첨엔 기념일전날 부터 편지써가지고 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주고 선물도하고 그랫는데,혼자서 함 뭐합니까편지쓰면 답장이 있기를 하나,선물주면 값싼 실반지하나 없는데
지금이나이에 제가 이러고 여자 대접도 못받고 살아야 겠습니까?
오늘도 열받는게 첫 결혼기념일을 밥먹으로 간건 좋은데......
가족들 끼리 오봇하게 햇으면 한 내바램은 물거품 아는 사람은 다불러
별친하지도 않는 사람 까지...속상해서원
두번다시는 따라 나서지 않는다고 다짐 햇슴다
울친구 따라 쇼핑이나 갈걸 괜히 같이 갔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들어서 눈물이 날려 해서 혼났지여
제 나이에 이러고 사는 사람 있음 나와 보시라이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