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금요일에,시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감기걸려서 며칠후에
오겠다고(시집-대구,저-서울)
근데, 다음 월요일에 신랑이 시집에 전화를 하니 시아버지께서
시어머니가 토요일밤기차로 서울에 갔다는거여요.
전화도 없고,토요일을 지나 월요일인데...
띵~~했습니다.
시외할머니께 화요일에 문안전화를(몸에 마비가 와서 입원했다가 월요일에 퇴원을했어요.)했을때, 시외할머니도 아무말씀(시어머니에 대한)
이 없어서 들르지않으시고 기도원에 가셨나보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핸드폰도 대구에 두고오셔서 전화도 안됩니다.
근데,어제 목요일에 시동생에게서 전화가왔는데(시동생하고 같이살아요) 시어머니가 여지껏 시외할머니(시어머니 친정집)댁에 계시다가
목요일에 기도원에 가셨다고 하는거여요.
신랑이랑 저, 황당했습니다.
그렇다면 화요일에 전화했을때 왜 아무말이 없었을까?
일요일에 시숙이 병원에 갔을때 왜 시숙도 아무말이 없었을까>
왜 우리한테 연락을 하지않을까?
시어머니는 "이것들이 내가 왔는데,궁금하지도 않은지 전화도 없고,
시외할머니한테 문안인사도 안온다"고 괘심해하는건지...
(병원에 입원하셨을때,신랑과저 문안갔었고,저 화요일에 전화드렸고,
신랑이랑같이 토요일에 갈려고했었거든요.)
전에도 오셨을때 저녁때가 되어도 안오셔서 시외할머니께 어머니계시냐고전화를 했더니 그제야 저녁먹었다 라고 했습니다.
요즘 전,인공수정(신랑의 문제)을 기다리느라 신경이 많이쓰이고 예민해있습니다.
인공수정하는걸 시어머니도 알고계시구요.
근데 왜 이러시나요?
연락이 없을때 제가 안달난것처럼 여기저기전화를 했어야했나요?
하지만 시외할머니께 전화를 했을때 아무말도 없던데...
저한테 연락도 없는 못된며느리라고 하면 뭐라고할까요?
시어머니가 먼저 연락을 하면 안되는건가요?
시어머니는 어디에 있다라고 전화않는것은 당연한건가요?
괘심한것들 이런생각에 연락을 않는걸까요?
도데체 이유가 뭘까요?
신랑은 그럽니다. 당신맘대로 행동하는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구요.
우리는 토요일에 실종신고까지 낼려고했었어요.
신경은 신경대로쓰고 욕은 욕대로먹게 되버렸어요.
미치겠네요.
시어머니가 뭐라고할지 벌써부터 겁납니다.
다음주에 인공수정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