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잠못이루며 뒤척였습니다..
잠든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내가 지금 하고있는일이 무언가 회의가 느껴지기도 하며 애들에게 무슨짓을 하는지 자책에 눈물만 흘렸습니다.
지금까지 외면하더니 이제와서 또 애들을 키우겠다는 시어른들이 옳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건강에 자신도 없을뿐더러 정부보조금을 받으며 애들을 키워준다는게 모순일지도 모릅니다...
애아빠와 애들을 연결짓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첫째를 임신해서 결혼을 했고 막내를 놓고 이혼을 한것이 모두 하느님의 뜻일거라 스스로를 위안하며 살았습니다..
맨 처음 애아빠의 바람피는 사실을 알았을땐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가 직접 내현실로 다가오자 어찌해야할줄을 몰랐었고
<30주만에 태어난 조산아>막내를 인큐베이터에 넣어두고 별별 생각을 다했었습니다...
애셋을 낳을때마다 친정 노모가 지켜주었을뿐 애아빠는 오지도 않았습니다 . 막내를낳자 시어머니는 막내가 들어 애아빠와 사이가 안좋다며 항상입담아 말을했었고 인큐베이터에 왜 넣어 살리느냐고 인큐베이터에넣은것을 질책하더군요...
모든게 막내탓으로 만 돌리더군요...
여자의 인생이 애들이 많이 좌우하더군요..
아빠없이 키울자신도 없었었지만 부딧칠수록 자신도 모르게 독해지나봅니다...
애들만 이라도 같이 살게 해달라고 ...처음엔 그랬어요....
시어른들께 사정도 해보고 애아빠를 설득시켜 보려 자존심까지 버려가며많은 애를 ?㎨鄕嗤?돌아오는건 무시와 폭행뿐이더군요..
저만 없어지면 된다는 생각이었나봅니다 스스로 나가주길 원했었고 저는 차라리 미쳐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저 자신이 모질게만 느껴졌습니다....
돈이요.....
돈이 있어야 애들과 살죠 ...
돈이 있어야 살죠....
왜 그러러는 모르겠어요... 다른여자들에게는 베풀듯이 하면서... 난 애들 엄마이고 한번도 애들과 헤어지려하지 않았는데도 양육비때문에
....
나자신이 무능하여 ....
이럴거면 애들을 보내지나 말지...왜저에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삶이 무색해집니다..
애들을 위해서 보내야만 될까요??
뭐가 애들을 위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애들이 가고나면 더이상 붙잡을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누구씨가 중요합니까..?
똑 같은 엄마고 아빠인데...
전당연한걸 요구했고애아빠자신이 약속하구선 ...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두렵습니다..
애들에게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애들보내고나면 저자신이 애들을위해 뭘했줬다고 할까요.....
어쩔땐 오기와 무력감으로 애들을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애들을 보낸다 생각하니 또기다림의 세월이 무섭기만 합니다...
애들은 커갑니다..
제가받은 상처만큼 보다 애들의상처는 더욱 커지겠죠....
내일을 생각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저의 무지함이 자신을 괴롭힙니다...
애들 앞에서 ..... 늙은 노모 앞에서... 낮선 이웃들앞에서 ...
저는 자꾸 땅속으로 꺼져들어가는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