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임신 중에 입덧이 무척 심해 고생이 많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저에 대한 배려가 별로 없어요
매일 토하고 힘들어 하는데도 자기는 빈둥거리며 놀기만 할뿐
집안 일도 전혀 도와주지를 않고 저에겐 관심도 없어 보입니다
아니! 집안일은 안도와줘도 좋습니다
빈둥거려도 좋습니다
하지만 제발 폭력적인 영화는 안보면 좋으련만
임신한 저를 옆에 두고도 여전히 폭력영화를 보며 열광합니다
몇번이나 싫다고 말해도 소용이 없어요
언제나 칼퇴근해서 집에 일찍 들어오는 남편
자기의 유일한 여가생활이니 이해해 달라네요
그래도 지금은 내가 더 우선인것 같은데...
지금도 엄청나게 폭력적인 비디오를 보느라 정신이 폭빠져 있답니다
난 `위기의 남자` 봐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