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애끝에 봄에 결혼했습니다.
형편상 같이 사는데 시모 며느리보신후로 공주님 되셧습니다.
그런데 시누네집가면 식모 아줌마입니다...
선배님들 시누네집에 갔는데 시모,시부 둘이 청소하는데 저도 해야하나요?
시누들은 놀러오면 말그대로 놀다가는데...
그리고 며느리랑 딸은 틀린가요?
이건 웃기위해쓴건데요...며느리의 국어사전뜻이 "일하는 사람"으로 바껴야할것같아요!
시집가서 안하던 일하며 힘들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잠만잔답니다...그런 저를 신랑은 한심하게 생각하고...
신랑은 저를 어디까지 이해해줄까요..
모시고 사니까 싸우기 싫어 그냥 참고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화란게 쉽지가 않더라고요...신랑은 자기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효자랍니다...이런 신랑을 제가 바꿀수있을까요?
시모,시부에게 싫은소리하는걸 지금껏 본적이 없는데요...
너무 답답합니다...
집에서도 일하고 시누와도 일하고 시누네 집에가도 일하고...
일이 싫은건 아니지만 딸네 집에선 청소하시고 우리집은 왜 안하는지?
아니 일 싫습니다...
현명하게 대처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대한민국 며느리들이 편해지는건 대한민국 시누이들이 자기도 며느리라는걸 인식하는 순간일것입니다...
나에게 딸이 생긴다면...
장남 no~
효자 no~
식구많은집 no~
우선은 지금 느낀 이런집은 절대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