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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뭔지..(응답)...


BY 맘 2002-05-22

저두 좀 이해가 되네여.. 전 결혼해서 바로 시댁가서 살았거든여.. 결혼을 일찍해서.. 들은것도 없구..그래서 남편 하자는데로ㅓ 했는데..결혼해서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 그래서 제 친구들보구 절대 시댁가서 살지 말라고해여.. 저도 시누가 직장을 다녀서 시누얘기들을 시엄마가 보시거든여. 저희는 한집에 시누랑 같이 살아여.. 시누가 얘기놓고 바로 시댁으로 들어왔거든여.. 저희가 결혼해도 안나가더라구여.. 아직도 같이 살아여..저희 남편이 동생이라서. 전 나가라는 소리도 못하고.. 그래서.. 첨에는 남편과 많이 싸웠어여.. 얘들땜에도 많이 속상했어여.. 울 얘기가 어리니깐 큰애들이 때리고.. 저는 아무말 못하고 남편한테...말하면 얘들이 다 그렇지뭐.. 그래서 엄청 서운했어여..님두 시댁에 들어가서 살면 정말 힘들겠네여.. 얘들문제로 속상할일도 많을 것 같은데....님두 할말은 하세여.. 저두 첨에는 속상할일 있으면 나만 참았는데.. 얘기한병 낳고보니.. 간이 커졌는지.. 저두 할말 있으면 한답니다.. 글구 요즘은 포기하고 살아요.. 괜히 신경쓰면 나면 머리가 아프니깐여.. 님한테 조언해준게 아니구 제 얘기만 썼네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