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92

용돈


BY 며느리와 딸 2002-05-24

시집이나 친정이나 잘 사는 편이라 특별이 돈 드릴 일은 없는데, 어버이날 같은땐 빈손이 뭐해 양쪽다 용돈을 드리거든요...근데 공평하게 10만원씩드려요.
근데 문젠요 시어머니는 그돈도 큰돈이라며 고마워 하시는데 우리 친정엄마는 그거드리고도 미안하네요.
언니랑 아직 결혼안한 남동생 여동생이 있는데요 동생들은 직장다니구요 나중에 언니랑 얘기하다가 알았는데 형부는 30, 남동생은 40,여동생은20씩 드렸다네요. 하이구 참 ... 언니랑 엄마는 나더러 신경쓸것 없다고 시집이나 친정이나 똑같이 하라고 맘쓸것 없다는데요
이거원 동생들보기 쪽팔려서 참... 참고로 우리 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이고 저희 살림이 쪼들리는 형편은 아니지만 ...
언니나 동생땜에 아니라 괜히 제 자격지심에서 신경이 쓰이네요 다음 어버이날 어떻게 하죠? 다른분들 의견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