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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하네요.


BY 지나맘 2002-05-27

저는 결혼 10년차된 평범한 주부입니다.
9살과 2살된 애둘키우고 남편은 샐러리맨이지요.
제가 궁금한건 다름이 아니라 돈문제예요.
저같은경운 아파트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긴 서울이 아닌 지방이기
때문에 집값얼마한합니다. 그리고 빚은 없고, 아주 약간의 저축만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사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월급이 많지않은 편이라 항상 허덕대며 삽니다.
큰애 교육비도 최소한으로 하고 둘째앤 학습교구같은것도 없습니다.
돈은 조금만 모아놓으면 어찌 그리 나갈 구멍이 생기는지..
저랑 비슷한분 많으시겠지만.

근데여, 도대체 애들 대학교육비랑 결혼자금등등 다 어떻게
대나여??
사실 남편이 나이가 있어, 회사도 그리 안정된다고는 볼수없는데,
갑자기 실직이라도 하게되면 무슨수로 그 자금을 다 대는지ㅜㅜ
저는 솔직히 답이 안나옵니다. 대학등록금에다, 타지생활비등등..
이러니 노후생활자금은 꿈도 못꾸네여.

선배님들, 그냥 열심히 모으면 되나여?
아님 빚이라도 내서 해야하는건가여?
참고로 시댁은 땡전한닢없는 집입니다.
어떻게들 하시고, 또 준비하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