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5년차
식구는 5섯 남편 딸둘 나 그리고 시동생
벌써 시동생과 같이 산지는 4년째 큰딸 나이랑 똑같죠
시동생이 그리 못하는거 같지는 않지만 또 그리 잘한다고도 할수 없지만 뭐가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짜증나는 생활의 연속이랍니다.
신랑은 낚시를 넘넘 좋아해서 거의 주말이면 낚시를 가고 시동생이 쉬는 주말이면 둘이 있는 시간이 많죠.
이건 남편이랑 사는건지 시동생이랑 사는건지 헛갈릴정도
그냥 답답해요.
매끼니마다 신경써서 밥해주는것도 짜증이고 신랑이랑 싸운는것도 눈치보이고 글로 쓰자니 제대로 표현은 안되고
여하튼 울 신랑 발령이 났어도 시동생때문에 이사는 못간데요.
나이나 어리면 이해라도 하지만 시동생 저보다 나이도 많거든요.
어느땐 나도 헷갈려요.
누가 내 신랑인지.
신랑이 자식 혼내고 소리지르는것도 짜증인데 시동생한테 혼나는거 보고 있슴 막 뚜껑이 열린다고 해야 하나.
글구 신랑이 미우면 정말 시자 들어가는 사람이 전부 밉대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증말 미워요.
내가 뚜껑이 열리면 자식도 밉고. 괜히 애들한테 짜증이나 나고
마구 소리나 지르고
여하튼 하루에도 몇번씩 울화가 치밀러 올라서요.
이게 바로 우울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