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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때문에 피곤하다는 글 썼던....


BY crystal 2002-05-27

제가 윗집때문에 피곤하다는 글 썼었거든요.. 기억나시는지...

헉스~ 오늘 대판 싸웠답니다... 몰상식한 인간...

오늘 밤 8시30분... 또 시작하더라구요...

그냥 경비실에 전화해서 넘어갈려구했는데...

그 여자 내려오더니만 다짜고짜... 마늘 빻을 때마다 전화하면

어떻게하냐구... 자기는 몇번 안빻데요... 일주일에 3~4번은

소리 들리더만...

그러면서 우리는 마을 어떻게 해서 먹냐구... 믹서기로 먹는다고

했더니...우린 돈이 없어서 믹서기가 없다나...

어이가없다... 그러면서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갔다...

난 당연히... 시끄럽게해서 미안하다... 그런데 내가 일을 다니니까

밤에 밖에 할 시간이 없다... 이해해달라... 앞으로 조심하겠다..

이러는게 상식아닌가...

쩝... 우리신랑 더 열받아서 2대1로 열나게 싸웠다...

진짜 막되먹은 인간이다... 밤에 계속 마늘 빻으면 나도 계속

전화하는 수밖에...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나도 이렇게 대판으로 싸우지는

않았을텐데... 이에는 이! 무식에는 무식!

좋은 동네에서 한번 살아보겠다고 일산으로 이사왔는데...

윗집 잘못만나 스트레스만 엄청 받구... 짜증난다...

밤중에 마늘 빻는거... 윗집이 잘못한거 맞죠?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중엔 설마 그러시는 분 없겠죠?

있으시다면... 하지마세요... 얼마나 시끄러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