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 장사하는거 도와주라고?
휴..정말 왕짜증입니다.
시댁이 코앞입니다.
아이덕에 아침엔 안가고 살았지요..아이없을땐 아침부터 밥하러가고 잠자러 밤에 오고...그랫는데요..
그래도 끊임없이 요구가 많아요.
아이유치원보내면 심심해서 어떡하니? 하면서 아침부터 오란식이죠..
흥..!시부모님은 가만있는데 주위 친척이그러죠...그게그거죠.
장사도 남편이랑같이 하고계시지만 노인네 장사수완 정말 남는거없습니다.
그거에 젊음을 바치고 있는남편 보기도 울화통 터지는데 나까정 애들 뒤치닥거리도 제대로 못하고 사람같이 살길 포기하라고?
내가 그 장사를 하느니 회사를 다니고 말지...
정말 화딱지난다.. 자신들의 직업에 온갖식구들이 동원되서 ㅁ모두가 힘들면 그게 가족애고 잘사는건가?
친정부모라 해도 난 싫다!
정말 ...여자는 시집을 잘가야해..
밤새일만하는 시집식구들덕에 난 고개한번 경제권한번 안쥐고 만원씩타쓰며살다가 내돈 다써버렸다.
힘들어보이니 돈달라 소리안했고 나도 누구한테 돈받아 써본적없는 사람이라서그랬다.
노인네야 늙어서 때돈벌자는 생각이 없이 취미로 하시는일이지만 남편은 가장으로서 돈에 욕심을 버릴순 없다
그래서 매일 부모랑 싸우며 일한다...노가다보다 더힘든일이다.
남편이 제발 부모의 곁을 떠났으면한다.
내가편하자는게 아니라 모두가 편하게.....
아..우울증 도진다. 모두가 나보고 편해서 좋겠다한다..푸하하
지들은 매일 백화점에 돈펑펑 쓰면서 할거 놀거 다놀면서 내가 장사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하단다...푸하하하ㅏ
하루도 안빠지고 밥하러가는내가 편해?
지들은 시부모 얼굴 한번 안뵈면서 나에게 그럴수 있나?
장사를 안도와줘? 푸하하 아니 눈에보이는데 어케 안도와줘?
정말 내가 하는일은 보지않으려하고 내가 모든걸 하길바라는 시집식구들...날 이해 않으려는 남편까지 정말 신경질 난다.
무슨권리를 가진것일까?
시집식구들의 심리에 대해 정말 논문이라도 써야겠다.
나도 올캐가 있지만 정말 올캐언니한테 바라는게 없다.
그래서 이해가 안간다..울 친정부모도 힘들게 사신다.
아들며늘은 얼굴보기 힘들게 멀리산다.
그래도 난 정말 언니에게 바라는게 없다. 외려 없는집에 시집와서 가정꾸리고 잘살아줘 고마울따름....
님들 시댁이 코앞인분들 아이유치원보내고 시댁에 가서 죽치시는지...
정말 나는 내생활을 평생포기해야하는지....
전 직장을 다니려도 시골촌구석이라 다닐데도 없답니다.
시골...정말 적응안되고 사람도 적응안되고.....난 몸이 한개인데 모두가 저를 10인분으로 보고 그리하라 합니다.
뒤집어엎고싶네요....
경험자분들 말씀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