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뒤면 임신 5개월에 접어드는 임산부인데요
임신 6주부터 시작된 입덧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의사도 ` 이제 괜찮아질 때가 됐는데 좀 오래가네요 `그럽니다
아까도 배는 너무 고픈데 먹고 싶은 것도 없고해서
있던 반찬에 대충 차려서 억지로 몇숟가락 떠먹는데
어찌나 울렁거리는지..
그러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예요
처음에 임신확인 했을 때는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기뻐서 어쩔줄 몰라했고
입덧이 시작 됐을 때도
힘은 들어도 여전히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임신의 기쁨보다는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고대하게 됐습니다
어떤 사람은 열달 내내 입덧을 하기도 한다던데
설마 저도 그런건 아니겠죠?
님들도 저처럼 이렇게 힘드셨나요?
이미 아기를 낳으신 분들이 무척이나 부럽고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