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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조언좀 부탁해여..


BY 우울한 나.. 2002-05-28

이렇게 화창한 날에 전 우울하네여
아마 이런 기분이 소위말하는 권태기인가바여..
우린 결혼한지 3년째인데여..
연애를 오래해서 그런지 벌써 10년은 넘은것 같아여..^^
하루종일 같이있다보니..(같이 조그마한 가게를 하고있거든요..)
요즘따라 서로 하는 말마다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네여..
마음은 안그런데....
똑같이 하루종일 고생하구 집에 들어가면 모든 집안일은 제몫으로
남아있으니 넘넘 힘들어여
남편한테 투정부려도 소용이 없네여 손하나 까딱안하니.ㅠㅠ
그렇다구 가게를 안나갈수도 없구여..
아기보는것도 제몫. 살림살이도 제몫.
정말 너무 힘들고 지쳐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