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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답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BY 유채화 2002-05-29

어제 답글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엔 제가 좀 신경이 예민해져서 그런것 같아요.
날씨두 갑자기 너무 덥구 사무실 환경두 열악하구...
또 자구 나왔더니 어제보다는 기분이 많이 괜찮아졌어요.
저두 거의 매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거든요.
저희 회사는 금천구 시흥동에 있습니다.
책두 많이 봤구 영어두 공부했구 한문두 공부했어요.
근데 학교다닐때두 싫어했던 공부가 잘 될리가 없죠.
조금 하다가 그만두게 되구, 또 조금 하다가 그만두게 되구...
제가 좀 끈기가 부족하거든요.
한동안 쉬다가 요즘 다시 한문공부는 하고 있구요.
지금두 사장님은 옆에서 담배 퍽퍽~~
사장님이 있어두 저는 할건 다 해요.
인터넷 뒤져두 되구 책 읽어두 되구, 오락해두 되구요...
그런건 너무 좋은데... 환경이 열악해놔서...
좋은게 있으면 나쁜것두 있다고 위로할랍니다.
빨랑 에어컨이나 고쳐서(가스를 넣어야된다고 하네요) 틀었음 좋겠네요.
그러면 덜 답답할 것 같아서요.
근데 또 아시죠. 사장님은 뭐 하나 빨랑빨랑 하는게 없거든요.
저것두 아마 세월아 네월아 하시겠죠.

저두 아마 회사를 그만두지는 못할것 같아요 당분간.
좀 더 좋은 곳에서 일하고 싶은데 아줌마두 취직이 될까요?
액셀 문서 만들줄 알고 뭐 그정도면 여기보다는 조금 괜찮은데
취직 안되나요?
문서작성하는 공부를 더 해야될까봐요 아무래두.
어쨌든 저에게 관심 갖어줘서 고맙습니다.
종종 글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