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말 잔정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사람
여자는 한달에 한번 마술에 걸리는 날이
되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몸도 찌푸득
맘도 찌푸득 하쟎아요 ^*^ 저만 그런가
꼭 그날은 평소 안하던 것 한개 더 시키고
밖에서 실컨 식사에 술한잔 걸치던걸 꼭
그날은 집에와서 반찬투정에 오만 짜증내고
그렇다고 그걸 몰라서 그런 것도 아니고
내가 분명 몸이 안좋다고 말했건만
어째 저리 눈치도 코치도 없는지
증말 짜증나는 남자다
울 근로자법에 왜 생휴가 있는지 이 남자
아는지 모르는지
어째 마누라 한테는 저렇게 야박하게 굴면서
직장여동료에겐 그리도 인기가 많은지
수시로 들어오는 손수건 넥타이 공세에
샘통보다는 저런 남자가 내 신랑이니 내
팔자라 생각은 하지만
자꾸만 맘이 딴데로 새는 듯하다
증말 위기의 남자의 신성우(극중??)처럼 멋진
남자가 없을까하는 ㅎㅎㅎㅎ
집에서 살림이나 하고 애들키우는 것 그런거나
보면서 당연시 즐기는 이 남자
그래도 그렇게 안빠지는 외모지만 정도에 벗어
나는 행동을 안하니 아예 그르려니 하는 이 남자
정신 좀 번쩍 들게 하는 방법 좀 없을까여
아예 마누라를 자기 시종으로 생각하는 이 남자
우이쉬 증말 속상하네 이 남자
그냥 파악 멋있는 남자 골라 바람이나 팍 피울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