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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BY 못난년 2002-06-07

모든게 뒤죽박죽 엉킨 하룹니다. 큰 아이 징징거리는 버릇 하루이틀일 아닌데... 좀더 참고 기다리며 관용을 배풀지.. 또 엉덩이를 빗자루로 세게 때리고 나니, 이 맘 찢어집니다. 난 엄마두 아니구 인간두 아니구 등신 .. 자신의 맘도 컨트롤 못하는게 무슨 엄마 자격이 있나. 엄마두 사표쓸수 있다면 사표쓰고 싶다. 지금 당장. ... 잠든 큰딸 얼굴 차마 못보구 그냥 자려하니 우룰하고 침울하고 잠도 오지않고 소주나 마시렵니다.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