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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끝없는잠..


BY 게으름뱅이 2002-06-17

하루 열시간을 자도 모자랍니다.
다른 사람들은 열시간을 잘려하면 머리가 아프다는데
저는 오히려 열시간에서 조금이라도 모자르면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구역질쏠리고..
어지러워 걸어다니기도 힘들고..
몇달전 병원에선 갑상선이라고 생전 듣도 보도 못한병인데
사람들이 부자병이니 뭐니 하며 비꼽니다..
다른병원을 가니 갑상선이 아니라는데.
병도 없이 잠을 많이 잘려니 미안하기도하고
안자면 괴롭고.
신랑출근하고 나면 몰래몰래 잠을 자는데 안잔척하면서
신랑은 게으르다고 욕하고 잠많이 잔다고 욕하고..
결혼전에 직장다닐때만해도 6시간 7시간을 자도 끄떡없었는데
결혼후 갑자기 그래요..
이것도 병인가요? 아님 진짜 게으른 탓인가요..
고칠수 있는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