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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BY 부부 2002-06-19

옛말에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라고 과연 그런가요?
글쎄 싸움의 원인이 가정문제거나 아이들 문제라면 이렇게 몇일동안 머리가 깨지도록 울거나 말없이 지내지는 않겠죠!
저희 남편 화만나면 맨정신에 상욕을 합니다.(후회해봐야 이미..)
그래요! 욱하는 성질에 못이겨 그런소릴 했다고 한다면(정말 더는 못들어줄 소리입니다만) 잘못하고 미안하면 사과부터 해야하는 것 아닌지 그냥 구렁이 담넘어가듯 은근슬쩍 말붙이구 정말....!! --;;
그러다 어제는 갑자기 제몸을 강제적으로 탐하려 드는 겁니다!
것도 사이좋을때 하는 거지 그게 됩니까? 그건 지나가던 얼굴모르는 남자가 제몸을 탐하는것과 다를게 없더군요! 힘으로 저를...
제가 무슨힘이 있나요? 입으로 아주 쌔게 어깰 물었더니 놔주더군요!
그리고 건너와 문잠그고 잤어요!
지금 생각해도 끔찍해요!
맘도 추수릴수 없구 아~~막 나만 저 만큼 떨어진 낙도에 사는 기분이구....참으로 우울합니다.
오늘도 해결책없이 그냥 없는듯 지내야할 저녁시간....누군가 처럼 저녁은 낮동안보다 짧으니 참고 재내야 하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