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저보다 미적 감각이 있어요. 자타가 인정해요.
저 그렇게 세심한 아내가 아니어서 남편 물건 잘 안샀는데
당장 신을 양말이 없는 것 같아 시원한 여름양말 몇켤레 샀죠.
근데 아침에 양말을 신으면서 한다는 말이
양말은 양복바지 색깔보다 진한 색으로 코디를 해야한대요.
제가 산게 전부 연한 회색쪽이 었거든요.(남편 양복은 주로 곤색)
저희 남편 남 핀잔 주는 말 잘 안하는 사람인데 그런 말 들으니
자존심 많이 상했어요.
별 큰 일은 아니지만서도.
제 남편 말이 정말 맞긴 맞나요?
주위 사람에게 물어도 별 소득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