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올린 아짐입니다
남편이 웬여자의 메일로 편지를 했다고 고민하던 그여자입니다.
오늘 컴앞에 앉아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멜을 확인해보니
그여자한테 멜도 쓰고 전화도 했더군요
그여자 한테서 온 멜입니다.
전화했을때 시누이 집에서 늦게 나오느냐고 전화 못했다고
잘지내는지 궁금하고 무슨일은 없는지......
전에 글올렸을때 어떤분이 리플 달아 주셨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나도 알고 있다고 남편에게 물어보라고
울남편 뭐라고 하는 줄 아십니까?
바둑하다 알게된 사람인데 회사직원들이 자기 아이디로 멜 보낸거라고
자기는 멜보내지 않았다고....
그리고 그여자 이름을 대면서 자기는 그이름의 여자를 다섯명을
알고 있다고......
이게 말이 됩니까?
길가는 초등학생을 잡고 물어봐도 이건 거짓말이라는거
다 알겁니다.
전 속으로 그래 이번은 내가 속아준다하며 넘어갔습니다.
근데 이남자 저번주에 출장갔는데 그때 그여자한테
전화를 하고 집에 와서 그여자한테 멜을 보낸겁니다.
요즘 바뻐서 그런지 이남자 멜을 확인안해서 제가 보고
저장해놓고 지웠습니다.
여기 인생의 선배 후배 여러분
이남자 바람맞죠?
이위기를 어떻게 넘겨야 하나요?
전 그여자 핸폰 번호도 적어놨습니다.
그여자한테 전화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이남자를 잡아 놓고 얘기를 해야 하나요?
오늘 머릿속이 빙빙 돕니다.
이걸 죽여 살려하면서 고민만 하다가 너무 답이 없어
이렇게 글올립니다.
저보다 인생 선후배 여러분의 조언 진심으로 구함니다
대책없는 여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