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맞벌이 주붑니다. 17개월 된 아들도 있어요.
평소에는 술 마시고 싶다 그런 생각 그렇게 많이 안하는데요
일단 한번 먹었다하면 왜 폭주를 하는지.
아주 끝장을 보려고 합니다.
그 다음날 일어나지도 못해요.
어제두 하루종일 회사두 못가고 방바닥에 붙어있었어요.
그러다 오늘 회사 나오니 어찌나 창피한지.
어떻게 하면 술을 끊을 수 있을까요?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어디 가서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네요
주부가 요모양 요꼴이니.
저두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