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님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시어머니께 잘합니다. 뒤를 졸졸 따라 다니며 "어머니,어머니,..짜증날 정도로 불러 됩니다.음식을 할때도 찬장속에 양념장이 다 들어 있는데도 꼭 "어머니 참기를은요,고추가르는요 하고 불러됩니다.
잘하는건 좋은데 지나친 애교와 불필요한 말을 시도때도 없이 할때면 정말 짜증납니다.늘 혼자서 다 할려고 하고 혼자 잘난철 하니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남들은 형님이 그러면 편하겠다 하지만,정도껏해야지 의논없이 뭐든 할때면 화가 납니다.오늘밤 또 재잘거리는 소리를 어떻게 들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