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합니다.
저는 8살,3살짜리 두남자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은 사업상 매일 새벽 1시,2시구요. 두아들놈들 극성 맞기는 그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정도랍니다.두아이를 데리고는 밥먹으러 가면 꼭 싸우고 옵니다
또 두놈다 말도 너무 많아 하루종일 입이 쉬지를 않습니다.
두아이 말대답만 해주어도 힘이 쭉쭉 빠질 지경이니까요.
거기다 둘째놈은 잠도 없어서 낮잠도 안 자고 새벽 1시까지 책을 읽어라 비디오를 보여달라 졸라대기가 매일입니다.
거기다 신랑은 매일 늦으니 도와주기는 커녕 자기한몸 추스리기도 벅차합니다.
그러다보니 일요일 하루 집에 있으면 잘려구만 합니다. 아이들은 집에 있는 아빠가 좋아 달라붙고,먼저 얘기하려고 싸우고 그러면 아빠는 화내고....
어제도 그러다가 큰 아이는 놀러 나가, 친구집에서 늦게야 돌아 왔답니다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결국 어제 저녁에도 싸우고 말한마디 없이 아이 하나씩을 재우다 잠이 들었습니다.
정말 지치고 재미가 없어요.
다른 집들은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는데 우리집은 엉망인 것 같아 많이 속상 합니다.
게으르고 이기적인 신랑도 짜증나고요.극성스러운 두아이도 부담스럽습니다.
이글을 쓰는동안에도 뒤에서는 둘째놈이 비키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전 정말 쉬고 싶습니다.
나 혼자 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