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집사려고 하는글 올렸었는데, 오늘 결심하구 아는 복덕방 아줌마 한테 통해서 집산다는 거랑, 가격조종 부탁 했는데, 꽝됐어요.
집주인이 그새 500만원이나 올리더래요.
집주인 자체가 올린게 아닌거 같구, 다른 부동산에서 500더 올린 가격으로 받아주겠다고 했답니다.
우리남편 이집 으로 이사올때 직장이랑 넘 멀다고 힘들어하면서도, 내집이면 참고 다닐거 같다고 하면서 큰결심 한거였구, 우리도 첨으로 내집 마련 하는가 보다 하며 은근히 설레이기도 하고 어떻게 꾸밀까 하면서 몇날며칠 밤에 상상의 나래를 펴며 잠들었었는데...
좀 허무하네요.
이집이 우리랑 인연이 아닌거겠죠?
비두 오고, 하필 아이도 아파서 오늘 유치원도 못가고, 이런 김새는 전화받구... 여러모로 꿀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