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12시 다되어 가는시간에 쇼파에 앉아 티비보며
신랑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던중 전부터 하고 싶은
별거아닌 이야길 했습니다.
우리 부부랑 자주 만나는 부부가 2쌍(aa.bb) 있습니다.
울신랑 후배들이죠.
그중 한 부부(aa)는 제가 울 신랑 만나기전부터
서로 신랑이랑 친했죠.
근데 울 신랑 모여서 식사하고 술마시고 할때
유독 그 aa 마눌만 챙긴다 이겁니다.
**씨,술좀 드이소,**씨 고기좀 드이소.**씨 오늘은 왜 말이 별로 없지...등등
참고로 그 마눌은 하루 한병 소주 기본입니다.
저랑도 갠적으로 자주 통화할 정도로 친합니다.
우리신랑도 그aa마눌이 ?x날부터 친했으니까 그렇겠지 하고
생각할려고 해도 bb 마눌도 같이 옆에 있는데도
유독 aa 마눌만 챙기니 제가 좀 기분이 그렇더군요.
그래서 제가 좀 돌려 말햇죠.내 질투심은 숨기고..
자기 우리 모여서 밥먹고 술먹고 할때 너무 **만 챙기지마라,
bb씨 마누라도 옆에 잇는데 너무 **만 밥먹어라 술좀 마셔라
권하면 bb씨 마누라는 기분이 어떻겠느냐,
챙기려면 골고루 챙기고 아니면 다 하지마라,
지마누라도 안챙기면서 뭔 남의 마눌을 챙기냐..
그랬더니 너무 술만 마셔서 안주좀 먹으라고 그런거다..라데요
지남편도 가만 있는데 자기가 그걸 왜 챙기냐 했더니
별것도 아닌걸 갖고 그런다고 내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느니
큰소릴 대뜸 치네요.
전 울 신랑 열내면 한톤 더 높이는 스탈이라 더 큰소리쳤죠.
자기가 너무 **만 챙기면 같이 옆에 앉아있는bb마누라 기분이
좀 소외된듯한 기분 아니겠느냐,
언제 aa 나 bb가 다른 마누라들 챙기는거 봤느냐,
그리고 내가 그렇게 얘기하면 그냥 듣고 그럼 이젠 다챙겨줘야겠네
라고 하던지 아님 안하겠다고 하던지 하면 될거가지고
정신상태 들먹이고 하는건 뭐냐고,내가 뭐 틀린말 했냐고 했죠.
그러니까 들어가 자버리데요.
이정도 얘기하면 내가 너무 **만 챙기는걸 싫어 한다는걸 눈치채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적반하장으로 나한테 큰소리 치는건 뭐야?
제가 좀 질투심이 많아요.
그래서 bb마누라 핑게로 얘길 좀 둘러쳐서 말한건데
이인간이 왜 이러나요?
정말 짱 납니다.
앞으로 한달동안 밤일을 굶겨뿔라...썽질난다.
막네동생이 푸념한다생각하시고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