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도 시할아버지가 아프면 시아버지가 아닌 손자가 병원 모시고 가나요?
시할아버지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와 함께 시댁에 살고 있습니다.
시아버지 차 있습니다. 시아버지 직장 안 다닙니다.
한데 굳이 시어머니란 사람이 손자를 불러서 병원을 다니십니다.
손자는 시댁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일을 하고 있는데도 프리랜서라 시간이 자유롭다는 이유만으로 병원 나올때마다 손자를 불러서 병원을 가시고 다시 시댁에 모셔다 드리고 합니다. 프리랜서라고 해도 일이 많아서 바쁜데 네시간에서 5시간을 시어머니때문에 시간낭비를 하는 거죠. 그래서 오늘 신랑 잘난 시어머니때문에 점심 굶었습니다.
남들도 이런가요?
만약 이렇다면 신랑이 시부모 모시러갈때 가야하나요? 병원도 같이 가야하나요?
정말 이해안되는 시어머니에요. 재작년에 할아버지가 병원에 2주일 입원했을때도 바쁜 손자보고 병실 지키라고 하고 시어미는 딴짓하러다니더만... 할어바지 퇴원하고 시어머니란 사람 시할어바지 혼자 시댁에 두고 시아버지랑 놀러갔습니다. 엽기 시어머니죠... 그래서 또 저와 신랑이 시댁가서 3일 잤습니다. 병원모시고 가는 것도 아들인 시아버지는 무관심하고 손자한테 이러니...
근데 더 기가막힌건... 신랑을 필요할때면 불르면서 저희한테는 엄청 못합니다. 시댁 한달에 2~3번가다가 어쩌다 신랑이 바뻐서 한달에 한번가면 문전박대합니다. 무슨 이런 시모가 다있어요?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 다 안나오네요.
정말 남들도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병원을 시부모가 아니라 손자와 손ㅈ주며느리가 모시고 다니는 사람 있나요?
정말 이런 시어머니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