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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세요!


BY 후후 2002-08-08

제생각에는요,
전 32평 넓은데 살다가 살고있는 아파트에 문제가 있어서 작은 평수로 옮겼는데요, 현재 우리 아파트에는요 저처럼 새댁들이나, 아님 유치원생들 아이2정도하고 부부가 살기에 알맞은 평수인데요, 간혹가다가 40~50대 혹은 60대 아줌마들 보면 참 안됐다 싶어요. 제가 평수가지고 사람평가하는건 아닌데요. 사람한테는 어느정도의 평수가 필요하고 (물론 경제적 여유에따라서 다르지만요) 또 님은 그돈으로 충분히 30평대 아파트 전세라도 갈수 있잖아여.그리고 현재 님의 고민을 한번더 생각해보세요. 동생들은 다들 살만큼 사는데 자존심상해 초대한번못해, 또 좁은데서 애들도 많을 컸을건데 부데끼며 살아야하고, 또 좁은집은 조금만 어지럽혀있어도 더러워보이고 그것땜에 치우다보면 울화가 치밀죠. 제가 잘알아요. 그 심정....
저도 좁은데 사니깐 사실 유지비는 적게 드는것 같아요. 하지만 한번식 짜증나고 남들한테 초대한번 못한다는 심정이 든다면요,님은 현금도 그만큼 있으니 이사를 하는게 낮지 않나 싶어요. 쾌적하고 넓은데 사시는것 만큼 유지비가 들긴 들어요. 하지만 집은요, 주부가 편해야하고 애착이가야지만 좀더 치우고싶고 그러는것 같아요. 저도 좁은데 살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이사를 할까 말까 때문에 고민이 넘 많았어요. 내년에 적금탈것과 돈생기는 일이 있어서 옮길려고생각중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넓으데로가면 관리비다, 뭐다해서 돈드는건사실인데 지금 아이를 생각하고 내가 한번씩 짜증나는걸 생각하니 여유가 된다면 옮기는편이 났다고 생각해서 이사하기로 했어요. 님은 저보다도 훨씬 여유도있고, 빚을내서 이사할생각이있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40대라면서요, 저같으면 이사하겠네요. 그리고 남편한테는 이사할자금만내놓고 나머진 님이 비밀로 갖고계시면 되겠네요. 무슨 걱정이세요? 큰 무리는 아닌것 같으니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