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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상해요


BY soonjaja72 2002-08-09

이젠 속상하다 못해 가슴이 넘아파요
결혼4년차..시댁근처에 살다가 이젠 시누이랑 아래윗층
사는데 이사람은 자기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사람....
시부모님은 아랫층에 거의 살다시피하시고. 거기까진 그렇다치고
남편까지..집에오면 누워서tv만 보고 싫증나면 컴게임이나...
3살짜리 아들한테 관심도 없고 놀아도 안주고
몇칠전 수영장주변 구경할때 아들이 잼나게 노는 아이들을 넘 부럽게
처다보는데 눈물이나 혼났어요. 사람들은 많고////////
부모가 없는것도 찧어지게 가난한것도 아닌데 이 더운 여름에
수영장 한번 못데려가고..(이한심한부모를..미안하다아가)
전 이런수영장이나 공원등 공공장소에서 아빠들이 아이들과
넘 잼있고 잘놀아주는게 얼마나 부러운지몰라요.매번느끼는 이기분
한편으론 접기도하고 포기도 했다가 갖까스로 마음을 달래도 보고
이런 반자포자기 포기인생 살기싫어요
어떻하면 헤어날수 있을지...저보다 아들하테 더 미안하고 가슴
아프네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