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2년,딸둘아들하나.
남편의성격,매우강팍하고,가져도가진자답게쓰지못하는,그리고 수준이하의행동을 어렵지않게하는사람이었다.
아이들 모두 괜찮은대학졸업했고,딸둘은 시집갔고,
아들하나미혼이고,
별로 가풍이 제대로된 집안이아니지만, 중매로 결혼을하게되었고,
남편이란사람은 자기어머니손에,나의손에이끌려 몇번의조울증,내지는조증, 거기다가 의처증이 있어 병원도다녔었다.
매우편집증현상을 보이는행동속에그로인해 나자신도 피폐해갔고.
그러면서도 자식들위해? 참고 살아온것이 32년.
더이상 견딜수없어 이혼을한다.
전혀알수없을정도로 감추어진재산은 아마도 남편이란사람이
이때를위해 수작을 한것같은데,시내에7층짜리빌딩도있지만
그외엔전혀알수가없으니.
그보다 더 마음을 결심케한것은, 아들을 부추기고,매일저녁
밖에서만나 세뇌?를한결과인지,아들입에서 이없으면 잇몸으로 살지하면서
위자료운운하는것아닌가..엄마가 집을위자료로갖는것은 너무많다고하는아들.어떻게 조종을했으면,하기사 아들이 제아비말 잘들어야 그재산 제것이된다는사실 잘알고있기에 그럴라치면,자식새끼잘못키운죄이리라.파출부를30여년했어도 3억은벌수있었다면, 2억밖에못준다...절대로. 빌딩도있고 주식도몇억씩쳐넣고하면서도,
아니 차라리 그것도 필요없겠지.
하루살다죽어도 사랑받고 따듯한 마음을가질수있다면 빈털털이로나와도후회는없다만,어찌그럴수있을까...견딜수없었다 ,그냥떠나고싶었다.
숨기고,가진것갖고 오래오래잘먹고,잘살아보라하고.꼭한마디,
너희집형제들이 전부이혼을했으니 어차피콩가루집안
전부콩가루가되어야 정상인것을,내가너무기대를많이했나보다.
내일모래육십인데 돈많으니 어떤인간 돈보고?아올테니 기다려보고,
아들놈아,널낳고 아들이라기뻐햇다면 내가 등신일까?돈이뭔지.
더이상참고살이유가 없어졌단다. 아들이란놈아 너의그한마디가.
洪가야! 본인스스로생각해도 너무했다생각안드는가?죽을때 다 싸가지고
갈수있으면 좋겠네.몇십억이되는것 32년살고 내버리는마누라에게 2억을주었다고? 파출부도 30여년하면 그보다더받았을것아닌가?
내가살면서흠잡힐짓거리도한적 없고수많은아픔속에살면서도 아이들때문에 참고살아왔지만 이제는 ,우리식구가 이나라에 없다고 우습게보았겠지만.
꼭이말은하고싶다.
감추어둔재산 잘싸가지고 가도록해라.엄한인간한테 다날리지말고.
그리고 한마디 God Bless You! Hong
also I'll see you what's going on sometime l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