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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저더러 예절학교 다니라네요


BY jooya1009 2002-08-11

하루하루 가슴에 구멍안나는 일 없는 시댁에서..
어제도 나는 가슴에 피멍드는 일을 겪어야 했다
사실 솔직히 말해.. 내가 좀 기분에 따라 달라지긴 한다
아침에 당신 더러 인사안했다고 잔소리.. 예의 없단다
그러는 당신 자식들은 인사하나?? 그러면서 아무말 안하고,,,
저녁에 밥 먹을때 잔다고 나오지도 않다가 9시 다 되서, 헛기침
한번하고 부엌 알짱거리길래... 밥 채려주고 있는데
젖가락 당신꺼 안줬다고 어른한테 그라는거 아니란다..
그러면서 예절배우는 학원없냐며..
참... 세상 사는거 별거아니네.. 젖가락 자기꺼 안줬다고
예절없다고.. 그래.. 1년만 내가 참는다.. 쥐 죽은 듯이..
그라고.. 함 보자.. 내가 가만있나...
딸 같이 생각하는 거란다..
피섞인 지 자식들이 잘 못하는거.. 그냥 넘어가면서..
밥 챙겨주는 내한테는 어짜던동 잔소리다..
속으로 그랬다.. "그래 그 젖가락으로 밥 많이 먹어라..
키는 작고 배만 산만치 나온... 배둘레햄,,,!!!"
욕실에 들어 가서 울고 나왔다
아무도 모르더라.. 그라고 나오는데 한소리 또 한다
"수박썰이라.. " 돼지..같이 많이도 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