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속상합니다.아니 심란합니다. 친구가 결혼 육년만에 재개발 아파트를 샀는데 내년 가을쯤에 개발 들어간데요.. 그럼 2005년에 완공되는데 순수하게 떨어지는 이익금이 무려 일억오천정도..(위치는 사당동) 친구가 잘되서 기쁘면서도 난 언제 그돈 버나 싶네요.. 오늘도 남편은 일없어 일찍 집에 들어간다 그러고..둘이 죽어라 맞벌이 해봤자 나가는게 더많고 왕 짜증나네요..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임신9주째라 몇달 있으면 직장도 못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