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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BY ^^ 2002-08-16

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9개월정도구 시댁에 살구 있어요...
회사는 10년째구요....
요즘들어서 더더욱 회사다니기가 싫은데..
일두 많구.. 잦은 야근에... 의욕상실...

회사를 관두구 싶은데....
시댁에 같이 사는지라...
시어머니랑 하루종일 같이 있을 생각하니..
가슴 먼저 답답해 지네요...
전에 아파서 일주일을 회사 출근 못했었는데요...
아파도 맘편하게 쉴수도 없었구...
삼시세끼 꼬박꼬박 차리는것두 힘들구...

분가라도 했으면.. 맘 편하게 회사 관둘텐데...
신랑은.. 임신 얘기만 하면 피하기만 하구...
저랑 몇년더 즐기면서 연애하는것처럼 살구 싶다구 하네요...
이게 무슨 연애야... 힘들어 죽겠는데...

아... 깜깜하기만 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회사는 정말 가슴이 터질 정도로 나오기 싫구....
시어머니 얼굴 보고 사는것두 가슴 터질것 같구....
그냥.. 훌쩍 나만 떠나서 없어졌음 좋겠는데...
친정 식구들 알게 되면.. 가슴 아파할까봐 그러지도 못하구...

휴~~~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앞이 깜깜하네요....
사는게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