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윗 시누가 있는데요. 아직 결혼을 안했어요.
노처녀인데.. 나이가 저보다 11살이나 많아요.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그냥 원래 호칭대로..
"형님"이라고 부르거든요.
시누는 내게 그냥 이름부르며 말편히 하구요.
근데 울 동서가...(저보다 7살 많음)
시누한테 언니~ 언니~ 라고 불러요.
자기는 시누랑 4살차이밖에 안나서 편하게 언니라고 부른다고,
나한테 "형님은 시누랑 나이차이 많이나서 불편하겠어요?"그러면서
왜 나이차이 많이나는 아주버님이랑 결혼했냐..
뭐 그런소리까지 해가면서..
불편하지않냐? 속상하지않냐?
내가 자기 막내동생보다 어리다는둥..
별의별 소리 다들었네요.
내가 자기 형님으로 안만났으면 한참 동생이다..식으로..
자꾸 나이를 과시하는거에요.
화가났지만, 화낼 상황은 아니었고..그냥
"나이차이나는 결혼한 덕분에 한참 나이많은 사람한테 형님소리도 들어보고.. 나쁘진 않은데요?"
라고 했죠.
심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