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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오후.....


BY 채송화 2002-08-16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어느 님이 말했던거 기억난다.
내 남편의 바람,,,,,,,,,,,,,
용서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왜 이렇게 바보같이 눈물이
날까?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바보같이
잊을수가 없다,
이렇게 바보같이 울면서 후회 할걸 왜 이혼을 못하고
있을까?
몇칠 날밤을 새면서 소리날까 숨죽이며 울겠지......
여태 나혼자 아무것도 못한 내가 원망스럽다.
사랑했던 나의 남편이 원망스럽다..
한없이 한없이 원망스럽다.
사랑했었기에 눈물이 난다....
정말 사랑했기에....

혼자만의 내 사랑으로 이 결혼생활이 유지할수
있을까?
어쩜 나의 위선일지도 모르겠다.
한편으론 밉도록 증오하면서 ,,,,,,,,,,,,
,,,,,,,,,,,,,,,,,,,,,,,,,,,,,,,,,


난 잘살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