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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이럴수가 있나요?


BY ljsuk99 2002-08-22

안녕하세요 ?

저와 같은 학부모가 또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 입니다.

저의 아이가 1학년부터 한솔 교육의 영어나라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선생님들이 방문하는

한솔 영어를 택했습니다.

처음에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선생님과 적응할 때쯤 선생님은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았다고 하시면서 다른 선생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오시는 선생님을 소개 받아 지금까지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저도 직장을 다니게 되었고 낮에 제가 없는 상태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수업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지켜본 선생님이고 1년이 넘도록 아이와 적응을 한 상태라 안심을 하고 믿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 21일 밤(수업하루전날) 9시넘어서 현재의 선생님께서 남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수업을 다른 사람이 가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과 같이 오시냐고 여쭈었더니 생전 처음보는 선생님 혼자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만 있는 상태에서 알지도 못하는 분이 와서 수업을 한다는게 조금 싫어서 저의 퇴근 후 하면 안되겠냐고 다시 여쭈었습니다. 대답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한솔 교육이라면 국내에서는 그래도 알아주는 회사에서 직원을 발령하면서 인사할 시간도 주지 않을 뿐더러 다음 선생님을 소개도 시키지 않고 발령을 내는지 궁금하네요. 또한 1년이 넘도록 믿고 맡긴 선생님은 어떻게 그런식으로 일 처리를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은 (교육비를 완납했음에도 불구하고)아예 수업에 오지도 않았습니다. 저녁에 선생님의 핸드폰으로 연락을 했더니 두번이나 일부러 전화를 끊었습니다. 교육비를 받을 때에는 항상 전월 둘째주에 교육비 봉투를 주고 셋째주에 정확히 챙겨 가면서 그럴 수가 있나요. 지금 새로 바뀐다는 선생님이나 종전 선생님이나 아무에게도 연락이 없습니다. 제가 납부한 8월의 교육비는 누구에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경우를 당한 학부모는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아이들만 있는 집을 영어 선생님을 믿고 안심하고 수업을 맡겼는데 갈때는 자기랑 상관 없다고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을 어른도 없는 집에서 수업을 맡기라는 식으로 할 수가 있나요.

어느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어른도 없는 상태에서 집에 오는 것을 선뜻 용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